
아들은 아비를 공경하고
종은 제 주인을 두려워하는 법이 거늘
내가 너희 하나님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공경하기라도 하였느냐 ?
내가 너희 왕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기라도 하였느냐 ?
내가 너희 주 라고 해서
너희가 내 말에 순종이라도 하였느냐 ?
여봐라
나를 섬긴다고 말하는 사람들아
너희가 누구냐 ?
너희가 바로 내 거룩한 성호를 멸시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러하고도 너희는 말하기를
우리가 언제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 하고 되묻는다.
너희는 내 제단에 더러운 떡을 올리면서도
우리가 어찌 주의 거룩한 제단을 더럽힐수 있습니까 ? 하고 대꾸한다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게냐 ?
그런 것들을 너희 상전에게 바쳐 보라.
그가 너희를 반가워하겠느냐 ?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를 섬긴다고 입으로 노래 하는 사람들아
나를 향해 은혜를 베출어 주십시오,
하고 너희가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가 으례히 하는 일이지만,
내가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거늘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눅6:46)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7:22-27)


